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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BEN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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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의 한가운데
Lyricist:Ubenta Composer:Ubenta Arranger:Ubenta
저 멀리서 풍겨오는 향기 내 가슴 속 깊은 인상을 남길 옅고 옅지만 강하게 날 붙잡지 내가 남긴 자취 누군가 따라올까 아니 누군가의 눈에 띄기는 할까 계속 생각해 그런 생각에 잠겨 유동적인 물결에 나는 휩쓸려 흘러가네 세상의 관조에 부딪히고 깨져온 파편들이 뭉친 몸뚱이가 발악함에 세상은 더 큰 시련을 예비해 첫 개시의 순간 베일에 싸인 비밀들을 풀어보며 쾌락을 만끽할 때 성장의 이유를 깨닫네 일말의 죄책감조차 없는 부정어림 전혀 모를 어린 양의 절규에 응답하는 자비어린 손짓 고칠 점 알려주며 바른 길로 인도해 나가겠지
후후 불어대는 온기서린 입김 놓치고 싶지 않은 본심 날카로운 칼바람만 닥쳐 웅크린 몸 구석진 자리 눅눅하고 습한 깊은 구덩이 열심히 뭔갈 쌓아올린 뒤에 조심히 손을 뻗지 오랜 결핍 끝에 가까스로 건진 의미가 뚜렷이 드러남에 안심하게 돼 비록 시작임에도 주눅들지 않네
내 온 몸을 동여맨 이 밧줄이 내게 고통을 주더라도 행해야 할 내 의지의 관철 강건함 위해 받들 일시 암전 지시 받은 내 육체는 갖은 수모를 안고 거듭될 시련에 뛰어들어 어쭙잖은 각오 안일함으론 얻을 수 없는 연단 끝에 Find more lyrics at ※ Mojim.com 정제된 결정 광휘를 내뿜는 그 순간에 맞춰 가린 장막을 걷어
유의미한 자각은 날 더 새롭게 바꿔 완전히 다른 모습 허물을 벗고 체험하는 시간들을 저울 위에 올려 온갖 역경과 무자비함 아래 보인 추태 시선 아랑곳 않고 칼춤 춤에 구경꾼들은 야율 보내 다 부질없다고 심지를 꺾은 그 때 변화의 바람 붐에 버거운 무겔 드네 끝없이 내려지는 숙제 항상 표적이 되는 나란 주체 가끔은 감당 못해 애태우네 궤변의 포장과 그릇된 일탈 고장나버린 일상의 나침반 지침은 끝없이 회전하고 난 거기 몸을 맡겨 봄을 맞고 꽃이 피는 반복 그 순환 작용 속에서 도태되지 않게 여전히 매달려 극복할 수 있겠지 언젠가 그 애달픔
후후 불어대는 온기서린 입김 놓치고 싶지 않은 본심 날카로운 칼바람만 닥쳐 웅크린 몸 구석진 자리 눅눅하고 습한 깊은 구덩이 열심히 뭔갈 쌓아올린 뒤에 조심히 손을 뻗지 오랜 결핍 끝에 가까스로 건진 의미가 뚜렷이 드러남에 안심하게 돼 비록 시작임에도 주눅들지 않네
두드림은 꾸준히 늘 부르짖음 절규 뒤로 온전히 드높여진 뜻 성급히 또 거머쥐려 뻗는 짓은 무효임을 들썩이는 그런 기분 추스리며 웃음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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